1월 1~20일 수출·입 금액 모두 전년 대비 증가했다.
21일 관세청이 발표한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282억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6%(27.0억달러) 늘었다. 수입 금액은 1.5%(4억2천만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의 경우 반도체(11.6%), 승용차(15.7%), 무선통신기기(60.5%) 등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석유제품(-45.6%)과 컴퓨터 주변기기(-1.1%) 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전년 대비 반도체(22.5%), 기계류(6.2%), 무선통신기기(20.5%) 등이 증가한 반면 원유(-40.9%), 가스(-15.1%), 석유제품(-40.5%) 등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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