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8일 오후 11시 50분에 방송되는 EBS1 TV '클래스 e'에서는 '도슨트 정우철의 미술극장'이 펼쳐진다.
뭉크가 절규했던 그곳, 모네의 아름다운 화실, 마티스의 춤추는 색채 등 화가의 삶을 닮은 명화가 화면에 펼쳐진다.
도슨트 정우철이 명화와 함께 미술극장을 찾았다. 작품 해석이나 미술 사조 설명에 앞서 화가의 인생을 통해 명화를 바라보는 그의 독특한 방식은 그림을 보는 것만이 아니라 느끼는 것으로 만든다. 화가의 희로애락, 시련 속에서 피어난 예술 세계가 정우철만의 독창적 스토리텔링으로 펼쳐진다.
게다가 압도적 스케일의 대형 디지털 캔버스가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스크린 안에서 '절규'(에드바르 뭉크)의 탄생 스토리와 클로드 모네의 '정원'이 춤추듯 떠오른다. 가장 큰 LED 스크린의 높이는 무려 4m.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 보이는 여러 개의 스크린이 각각 퍼즐을 맞추듯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되면 환상적인 느낌마저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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