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 경북서 신규 확진 8명…포항 목욕탕 관련 등

포항 5, 김천 1, 영덕 1, 칠곡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지 1년째가 되는 20일 오후 광주 북구선별진료소 의료진이 한 시민의 검체를 채취를 마친 뒤 키트를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지 1년째가 되는 20일 오후 광주 북구선별진료소 의료진이 한 시민의 검체를 채취를 마친 뒤 키트를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도는 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천에서는 19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는 등 해외유입 사례 1건도 기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에서 목욕탕 관련 확진 사례가 잇따랐다. B목욕탕 관련 1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3명, S목욕탕 전수조사에서 1명 등 모두 5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포항에서는 전날에도 목욕탕과 관련해 지난 20과 21일 양성판정을 받은 환자들의 접촉자 9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영덕과 칠곡군에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각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78명(해외유입 제외·주간 일일평균 11.1명)의 신규 확진자 발생했으며 1천90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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