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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1년 '소통, 공감만당(共感滿堂)' 연다

경산시 유튜브 Live 방송으로 진행, 비대면 시대 온라인 소통

경산시청사 전경
경산시청사 전경

경북 경산시가 27일, 29일 이틀동안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발전을 위한 15개 읍‧면‧동의 지역 현안사항 토론회인 '소통, 공감만당(共感滿堂)'을 연다.

소통, 공감만당은 최영조 시장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인 경산시 공식 유튜브 Live 방송으로 진행한다. 지난해까지만해도 매년 새해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던 '찾아가는 주민대화'를 했었다.

소통, 공감만당은 읍‧면‧동 방문없이 27일 오전 10시에는 남천면 서부1동 남부동이, 오후 3시에는 하양읍 진량읍 와촌면이, 29일 오전 10시 압량읍 서부2동 북부동 중방동이, 오후 3시는 자인면 용성면 남산면 중앙동 동부동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이 자리에는 경북도‧경산시의원 등 참석인원을 최소로 해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를 뛰어 넘어 재도약의 한 해를 준비해야 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경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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