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화재 현장 잔해에서 진실 찾는 화재 감식 수사관

EBS1 ‘극한직업’ 1월 27일 오후 10시 45분

EBS1 TV '극한직업'이 27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화마가 휩쓴 현장에서 진실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원인 미상 화재나 방화가 증가하면서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전문 지식을 갖춘 화재 감식 전문수사관들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그들은 한파 속에서도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은 사건 현장에서 잿더미와 각종 오염물질을 파헤치며 원인을 밝혀내려 고군분투한다. 위험한 화재 현장에서 진실을 찾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화재 감식 전문수사관들의 뜨거운 열정과 땀방울을 '극한직업'에서 만나본다.

화재 감식팀은 현장 보존을 위해 일일이 잔해를 파헤치며 증거 채취에 나선다. 넓은 공간을 세심하게 들여다봐야 하기 때문에 다른 범죄 현장 감식보다 육체적으로 힘들다. 그러나 그들이 집요하게 현장을 파헤쳐 가는 건 모든 범죄가 화재로 위장될 수 있기 때문이다. 억울한 죽음이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게 끊임없이 수색하며 현장을 누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