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 전국 오후 6시 기준 227명 확진 "전일 대비 23명 감소"

25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227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

이는 전날인 24일 오후 6시 기준 250명과 비교해 23명 적은 것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이렇다.

▶서울 88명 ▶경기 49명 ▶부산 23명 ▶인천 14명 ▶대구 12명 ▶경남 10명 ▶광주 7명 ▶경북 6명 ▶충북 5명 ▶전남 4명 ▶강원 4명 ▶충남 3명 ▶대전 2명.

현재 울산, 전북, 제주,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어제인 24일 대전에서는 대전시 중구 소재 IEM 국제학교에서 125명의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 이 수치가 당일 오후 9시 기준 집계에 더해진 바 있다.

그러면서 24일 전국 집계는 오후 6시 기준 250명에서 오후 9시 기준 415명으로 크게 늘어난 바 있다.

최근 한 주, 즉 1월 18~24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385명(1월 18일 치)→403명(1월 19일 치)→399명(1월 20일 치)→345명(1월 21일 치)→431명(1월 22일 치)→392명(1월 23일 치)→437명(1월 24일 치).

최근 300~400명대 박스권 확진자 수를 보이고 있다. 어제의 경우 대전에서 12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으나, 다른 지역에서는 확산세가 유지 내지는 낮아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400명대 기록이 나왔다.

이어 오늘의 경우 전날보다는 감소한 300명대 기록이 유력한 상황이다. 대전에서는 IEM 국제학교 관련 추가 확진자가 현재 수명 수준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는 전날 학교 재학생과 교사 등 구성원에 대한 감염검사 결과, 대부분 확진(총원 159명 가운데 확진자와 접촉한 146명에 대한 검사 결과 125명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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