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은 지난달 18일 공개한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을 100% 완전 분양했다고 밝혔다.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대구시 서구 평리동 평리재정비촉진지구 내 7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 지상 16~28층 15개 동, 총 1천59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갖추고 있다. 일반분양분은 아파트 1천49가구로 전용면적 59㎡A, 59㎡B, 74㎡A, 74㎡B, 84㎡A, 84㎡B, 84㎡C, 99㎡로 구성돼 있다.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청약접수 결과 전세대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평균 청약경쟁률은 20.02대 1이고 최고 청약경쟁률은 전용 84A㎡A로 89.05대 1을 보였다.
완판 분양을 두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서대구 역세권 개발계획의 비전과 대단지, 특화된 상품설계, 화성파크드림의 브랜드가치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서대구역세권 개발계획으로 해당 아파트 일대의 미래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또 이번에 공급한 7구역(1천594가구)과 향후 분양예정인 5구역(1천404가구)를 합치면 총2천998가구 규모로 커져, 대단지 프리미엄이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낳고 있다.
단지 내를 살펴보면 전세대가 남향(남, 남동, 남서)이며 주거의 개방감과 쾌적성이 높다. 지상에는 다양한 테마공원들이 조성되고 이미 조성된 이현공원과 조성 예정인 평오근린공원, 소공원 등이 단지 주위를 감싸고 있어, 자연친화적 단지 설계도 수요자의 관심을 유도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깨끗한 실내공기를 원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스마트 클린에어시스템을 적용했고, LG유플러스와 연계한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와 세련된 인테리어 마감 디자인 등도 고객들이 만족했다는 후문이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고 최고의 품질가치 구현으로 파크드림의 브랜드가치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며 "후속으로 분양할 평리5구역 재개발 사업과 공주 월송 공동주택 사업도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제품과 혁신디자인으로 성공 분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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