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목(52) 신임 경북 김천경찰서장은 "지역 실정에 맞는 적극적·선제적 경찰 활동으로 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법 집행과 사건 수사는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처리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대구가 고향인 이 서장은 경북고,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1995년 간부후보 43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울주경찰서 수사과장, 경주경찰서 수사과장, 경북청 수사1계장·광역수사대장·강력계장을 거쳐 2018년 총경으로 승진, 경북청 치안 지도관, 청도경찰서장, 경북청 형사과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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