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21년도 시민교육'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시민교육 강사는 자격증(6개 과정)과 인문교양(9개 과정), 건강(2개 과정), 문화예술(19개 과정), 정보화(2개 과정), 재테크(1개 과정), 음식 및 요리(7개 과정) 등 총 46개 과정으로 1인당 2개 과목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해당분야 졸업증과 수료증 또는 자격증 소지자나 해당분야 강의 경력 1년 이상인 자, 그밖에 해당분야 전문지식 및 강의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로 공고일(2021년1월26일) 현재 영주시에 거주하는 자를 우대한다.
모집전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 점수를 합산, 최고득점자를 선발하며, 민간인으로 구성된 강사위촉위원회가 심사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오는 3월 8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평생학습센터의 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지원희망자는 영주시청 또는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제출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우편 또는 방문접수, 이메일(50900118s@korea.kr) 접수하면 된다.
조종근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우수한 시민교육 강사를 선발해 양질의 시민 교육이 되도록 하겠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영주시 평생학습센터(054-639-76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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