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의 지원으로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900만 달러가량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대구테크노파크는 지난 20~22일 일본에서 열린 자동차부품 전문 전시회(Automotive World Tokyo 2021)에 참가한 일신프라스틱, 신도 등 6개 기업이 90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기업들이 전시품을 해외로 보내고 상담은 대구테크노파크가 특별히 마련한 공간에서 이뤄졌다.
권대수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은 "해외 출입국이 제한된 상황에서 현지 상담원과 전문 상담원으로 이원화하여 지역기업들이 열정적으로 노력한 결과 세계 각국 바이어들과 연결 할 수 있었다"며 "뉴노말 시대에 해외 전시회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역량을 축적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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