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원장 박혜자)은 지난 26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날 전국 26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를 발표했으며, KERIS는 공직유관단체 24개 기관이 속해있는 Ⅳ그룹에서 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KERIS는 그동안 '자발적 청렴으로 신뢰받는 KERIS' 실현을 위해 기관의 실정에 적합한 실효적이고 구체적인 반부패 청렴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왔다.
기관장이 직접 주도하는 협력사 동반성장 협의회 및 정보화사업 설명회를 추진하고, 협력파트너사(社)와 함께하는 청렴실천·갑질근절 서약을 강화하는 등 민·관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다.
박혜자 KERIS 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으로 얻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정·투명·상생 문화 조성을 위한 자발적 청렴 가치 실현을 통해 사람 중심의 디지털 교육혁신 전문기관으로서 국가 교육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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