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신임 법무부 장관이 28일 첫 공식일정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홍역을 치른 서울 동부구치소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업무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당연히 검찰 개혁"이라며 "법무행정 혁신도 대단히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검찰 인사 문제도 급선무"이라고 언급한 박 장관은 "원칙과 기준을 가다듬고 윤석열 검찰총장과 만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코로나19 방역 대책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고 과천 법무부 청사로 돌아갈 예정이다. 취임식은 오는 29일 열릴 전망이다.
댓글 많은 뉴스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野, '줄탄핵'으로 이득보나…장동혁 "친야성향 변호사 일감 의심, 혈세 4.6억 사용"
尹공약 '금호강 르네상스' 국비 확보 빨간불…2029년 완공 차질 불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