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현대백화점 대구점, 비대면 선물로 안전·풍요롭게

전화주문 시 신속견적·비대면 결제 제공…법인 전용 온라인 폐쇄몰에서 손쉽게 주문도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내달 10일까지 설 선물세트 상품전을 열고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대구점 제공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내달 10일까지 설 선물세트 상품전을 열고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대구점 제공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내달 10일까지 설 선물세트 상품전을 열고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시기 특성에 맞춰 전화주문, 기업·법인 전용 온라인 폐쇄몰 등 비대면 서비스도 확대했다.

현대백화점 대구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 마련한 특설 매장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한우, 굴비, 청과 등의 신선식품과 건강·가공식품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만의 고품질 설 선물세트 250여 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설에는 고향 방문을 포기하고 선물로 마음을 표현하려는 이들이 늘어난 데다, '부정청탁금지법'도 한시적으로 완화했다. 이에 프리미엄 세트의 대표격인 '한우' 선물세트의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현대백화점은 오랫동안 특화 한우로 선보인 화식한우세트 중에서도 1++ 마블링 넘버 9 한우로만 구성한 '현대화식한우 넘버9' 세트, 1++ 화식한우를 구이용 갈비로만 구성한 '화식한우 명품 구이 갈비 세트'를 새로이 내놨다.

아울러 200g씩 소포장해 신선한 한우를 간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한 '화식한우 소담 세트'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 '명인명촌'의 인기 선물세트도 8품목 선정해 10% 할인 판매한다.

명인 고유의 방식으로 만든 장류·기름류·초류·등 양념류를 한데 모은 것이 특징이다. 가격대는 5만~30만원대로 다양하다. 고객이 원하는 제품으로 선택해 선물세트를 만들 수 있는 '햄퍼' 서비스도 제공한다.

코로나19 전염을 우려해 방문을 꺼리는 고객을 배려해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했다.

지난 25일 전화주문 서비스를 도입해 신속견적과 비대면 결제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또 기업체·법인 고객에게는 각 사 직원들만 접속할 수 있는 온라인 폐쇄몰을 별도 제공해 손쉽게 주문·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내달 10일 까지 명절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00만원 단위로 구매 시 각 5%상품권과 2% 상당 식사이용권을 추가 증정한다. (단, 정관장은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30만·60만·100만원 구매시 10% 상품권 증정),

또 BC·KB국민·우리·NH농협·현대카드로 명절 선물세트를 20만·40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2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배송 주문은 도착지를 기준으로 대구는 내달 8일 오전까지, 대구 외 지역은 내달 5일 까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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