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의 신곡 'celebrity'가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와 유튜브에서 1위를 석권했다.
지난 27일 공개된 아이유 신곡 'celebrity'는 발매되자마자 멜론, 지니 뮤직, 벅스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에 진입하면서 음원 강자라는 타이틀을 공고히 했다. 28일 오후 1시 기준 여전히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신곡 'celebrity'는 아이튠즈 송 차트 6개국에서도 1위를 기록하면서 해외 팬들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더불어 유튜브 인기 동영상 1,2위에 'celebrity' 뮤직비디오 영상이 올랐다. 1위는 1theK(원더케이) 채널에 게재된 공식 뮤직비디오 영상으로 조회수 679만 뷰이고, 2위는 공식 채널에 올라온 아이유 소속사 공식 영상으로 조회수 55만 뷰로 아이유의 저력을 실감케 한다.
'celebrity'는 아이유가 지난해 5월 디지털 싱글 '에잇' 발매 후 8개월 만에 선보인 신곡으로, 지난 2017년 정규 4집 '팔레트'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다섯 번째 정규앨범의 선 공개 곡이기도 하다. 'celebrity'는 당신은 유일하고 아름다운 사람이기에 나에게 셀러브리티(유명인사)나 다름없다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아이유는 "듣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어느 대보다 공들여 작업했다."고 이번 신곡 발매 소감을 전했다.
'celebrity'앨범 소개글에서 아이유는 "주변 사람으로부터 종종 '별난 사람' 취급을 받아온 친구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가사로 적었다"라며 "가사를 완성하고 나니 내 친구나 나뿐만이 아니라 그 누구를 주인공에 대입시켜도 전혀 부자연스럽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내 친구를 포함해 투박하고도 유일하게 태어난 이들에게 말하고 싶다. 당신은 별난 사람이 아니라 별 같은 사람"이라며 위로의 말을 덧붙였다.
남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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