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늘의 역사] 1019년 2월 1일 강감찬 거란을 박살내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1019년(고려 현종 10년) 2월 1일, 강감찬 장군이 귀주에서 거란군을 크게 무찔렀다.

거란은 고려에 국왕이 직접 인사를 올 것과 강동 6주를 돌려 달라며 장군 소배압에게 10만 대군을 주어 침공했다. 그러나 고려의 수도 개경 부근까지 쳐내려 오는 동안 큰 타격을 입은 거란이 견디지 못하고 쫓겨 갈 때 강감찬 상원수와 병마판관 김종현이 청천강 유역 귀주에서 거란군을 거의 전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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