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현금 배당 액수를 대폭 늘렸다.
28일 이사회를 연 LG전자는 보통주에 대해 1주당 1천200원, 우선주에 대해서는 1주당 1천250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이는 지난해 보통주 배당금 750원 및 우선주 배당금 800원과 비교해 똑같이 450원씩 늘어난 것이다.
LG전자는 지난해 실적도 확정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63조2천620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아울러 영업이익은 3조1천950억원, 당기순이익은 2조638억원이다.
전년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31.1%, 당기순이익은 1천46.9% 증가한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을 LG전자는 내일인 29일 오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LG전자는 주주총회 전자투표제 도입 소식도 이날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野, '줄탄핵'으로 이득보나…장동혁 "친야성향 변호사 일감 의심, 혈세 4.6억 사용"
尹공약 '금호강 르네상스' 국비 확보 빨간불…2029년 완공 차질 불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