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활력 넘치는 배우 김청 만능 살림꾼으로 합류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2월 1일 오후 8시 30분

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이 재정비를 마치고 다시 돌아온다.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 후반전을 사는 중년 여성 스타들의 동거가족에 새 식구가 찾아온다. 맏언니 박원숙과 홀로서기 초보 혜은이, 자칭 한식의 대가 김영란에 이어 통통 튀는 매력으로 언니들을 휘어잡을 막내로 배우 김청이 전격 합류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청은 오랜 전원 생활로 터득한 생활 노하우는 물론 요리, 인테리어 등 연예계의 대표 만능 살림꾼으로 언니들 사이에서 큰 역할을 해낼 예정이다.

김청의 합류로 인물 간의 관계에도 변화가 보인다. 처음에는 밥솥도 못 열던 혜은이가 이미지 탈피를 꿈꾸며 집안 살림의 중요 직책을 맡았고, 김영란은 자칭 한식 대가에 이어 자연식 대가를 선언하며 식구들의 건강 지킴이로 나선다. 새 식구 막내 김청은 스스로 머슴 공주라 칭하며 강력한 막내 포스를 뿜어내며 새로운 같이 삽시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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