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는 398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인 27일 오후 9시 기준 471명과 비교해 73명 적다.
최근 한 주, 즉 1월 21~27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이렇다.
345명(1월 21일 치)→431명(1월 22일 치)→392명(1월 23일 치)→437명(1월 24일 치)→354명(1월 25일 치)→559명(1월 26일 치)→497명(1월 27일 치).
이틀 전인 26일 치의 경우 지난 1월 16일(520명) 이후 열흘 만의 500명대 기록이었고, 어제인 27일 치는 500명에 3명 모자란 400명대 기록이었다.
이어 28일 치는 전일 대비 중간집계상 소폭 감소한 것으로 확인, 최종 결과는 4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26일부터 시작된 400~500명대 흐름이 굳어지는 흐름도 확인된다. 이전 300~400명대 일일 확진자 발생 추세에서 100명정도 증가한 맥락이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이렇다.
▶경기 109명 ▶서울 108명 ▶광주 47명 ▶경북 36명 ▶부산 26명 ▶인천 19명 ▶경남 13명 ▶대구 9명 ▶충북 9명 ▶충남 6명 ▶전남 5명 ▶전북 5명 ▶울산 3명 ▶강원 3명.
현재 대전, 제주, 세종 등 3개 지역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상황이다.
인구가 많은 경기 및 서울 다음으로 광주 47명, 경북 36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눈길이 향하고 있다.
TCS 국제학교 관련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광주에서는 광주안디옥교회 및 효정요양병원 관련을 중심으로 이날 확진자가 대거 추가됐다.
경북은 안동시 소재 한 태권도장에서 최소 45명이 확진된 것이 상당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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