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신규확진 8명…노인단체 관련 1명 등 모두 지역감염 [전문]

29일 오후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오후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에서 하루동안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8명이 늘어 총확진자 수는 8천290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지역 노인 단체 관련으로 북구에 사무실을 둔 이 단체 단체 누적 확진자는 6명이다.

광주 친척집에 방문했던 대구 시민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지난 27일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와 접촉한 3명이 감염됐다.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를 현재 조사 중이다.

※다음은 대구시의 서면브리핑 전문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354보)

□ 2021년 01월 30일 토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 브리핑 자료입니다.

□ 대구시의 확진환자 현황입니다.

○ 질병관리청 발표 1월 30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8명(지역감염 8)으로 총확진자 수는 8,290명(지역감염 8,174, 해외유입 124)입니다.

○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30명으로, 지역 내 7개 병원에 94명이, 지역 내외 생활치료센터에 34명이 입원 치료 중입니다.

* 입원예정 : 0명

○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0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8,085명입니다.

○ 01월 30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습니다.

- 01월 30일 0시 기준, 질병관리청 발표 207명, 대구시 202명

□ 확진환자 세부내역입니다.

○ 금일 추가 확진자는 8명으로

○ 북구 사무실 관련(경북 단체) 1명이 추가되었습니다.

확진된 가족의 접촉으로 확인되며 이 단체와 관련한 대구시 확진자는 누적 6명입니다.

○ 광주광역시의 친척 집 방문 후 2명이 확진되었고,

○ 1월 27일 확진자의 접촉 관련으로 3명이 추가되었습니다.

○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명으로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등을 통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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