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을 코호트격리(동일집단격리) 시켰다.
서울시는 환자가 나온 한양대병원 15층을 동일집단격리(코호트격리) 했다.
또 심층역학조사, 확진환자 동선조사, 접촉자 파악, 감염경로 조사, 긴급방역소독 등을 실시 중이다.
30일 0시 기준 한양대병원 관련 집단감염 확진자는 환자 10명, 직원 2명, 간병인 8명, 가족 7명 등 총 27명이며, 이 중 전날 확진된 신규 환자가 22명이다.
입원 환자 가족이 지난 27일 처음으로 확진되면서 집단 감염세로 확산됐다.
첫 확진자를 제외한 검사 대상자 213명 중 양성 26명, 음성 149명이 나왔고 39명은 아직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