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 포항 코로나19, 10명 추가, 총 437명

포항시 "행정명령 검사 통한 확진자 4명 추가…25명" 주장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1월 27일 코로나19 가구당 1명 이상 검사 행정명령과 관련 혼란과 불만이 제기되자 시행 하루 만에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포항시 제공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1월 27일 코로나19 가구당 1명 이상 검사 행정명령과 관련 혼란과 불만이 제기되자 시행 하루 만에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포항시 제공

30일 오후 4시30분 현재 포항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437명으로 늘어났다.

포항시는 이번 확진자 10명 중 4명이 이번 코로나19 가구 당 1명 등 의무검사 행정명령에 따른 검사 확진자라고 밝혔다. 이로써 행정명령 진단 확진자는 25명이다.

429번, 430번, 432번, 433번 확진자는 이번 전수검사를 통해 확진판정을 받았다.

431번 확진자(북구)는 389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 434번·435번 확진자(북구)는 401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436번 확진자(북구)는 37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고, 437번 확진자(남구)는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438번 확진자(남구)는 335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429번, 430번 확진자는 28일 검사를 받고 29일 확진판정을 받았고 431 ~ 438번 확진자는 29일 검사를 받고 30일 확진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1일 확진판정을 받은 308번은 검사오류로 지역 확진자 집계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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