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서 신규 확진 16명…전수검사·대전국제학교 등 포항 10명

안동 태권도장 관련 4명 추가

29일 오후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오후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도는 전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명 추가됐다고 31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에서 시행되고 있는 '1세대당 1명 전수검사'에서 코로나19 감염자 1명이 발견됐다.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포항에서는 대전국제학교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지인 모임 관련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6명)이거나 해외 입국(1명) 사례였다.

안동에서는 M태권도 학원 관련 원생 1명과 접촉자 3명이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경산시에서도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 감염자로 드러났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52명(주간 일일평균 21.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2천446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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