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하고 있는 가수 진달래가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30일 네이트판 게시판에 '학교폭력 가해자가 미스트롯2에 나옵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20년 동안 잊고 지냈다고 생각했었는데, 얼굴을 보는 순간 그때의 기억이 스치고 모든 것이 그때로 돌아간 것 같다"라며 "인사를 똑바로 안한다고 때리는 등 이유없이 맞은 날도 수두룩 했다"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또 "폭행외에도 언니동생하자며 고가의 선물을 요구하고 통마늘을 억지로 먹이기도 했다"는 주장을 더했다.
작성자는 2003년 강원도 정성군 소재 고한여자중학교 졸업장 사진을 올리고 가해자로 지목된 가수가 KBS '아침마당'에 출연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네티즌들은 정선 출신에 아침마당 출연 이력이 있는 가수 진달래의 SNS를 찾아가 해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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