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 대중교통 시민 모니터단 모집

매주 1회 이상 매월 5회 이상 이용 시민 100명

대중교통 모니터 모집
대중교통 모니터 모집

경북 포항시는 2월1일부터 2월15일까지 버스 운행 및 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와 서비스 향상에 도움을 줄 '대중교통 시민 모니터단'을 모집한다.

신청일 기준 1개월 이상 관내 거주한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이상 매월 5회 이상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니터단에 지원하고자 하는 시민은 스마트폰과 인터넷(포항시 홈페이지)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평가는 스마트폰과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스마트 기기에 능숙한 시민을 우대하여 선발한다.

활동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로 버스 운행 실태, 친절도, 차량관리 등 3개 분야 7개 항목에 대하여 평소 자주 이용하는 노선을 정해 버스 이용 후 평가하게 된다.

대중교통 시민모니터단은 일정 이상의 활동(매주 1회 이상, 매월 5회 이상, 3개월 연속 평가서 제출) 시 교통카드 충전비 3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되며, 추가로 본인이 원할 경우 월 최대 10시간의 자원봉사 실적이 모니터단 활동에 대한 인센티브로 제공된다.

신강수 포항시 대중교통과장은 " 모니터단 참여 시민들이 대중교통 서비스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명감을 갖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해주시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모집요강은 시청 홈페이지 및 모집 홍보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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