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북에서 한 자릿수 신규 확진자를 기록한 건 지난달 25일(8명) 이후 엿새 만이다. 주말 동안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경북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가운데 유럽에서 입국한 칠곡군 거주자 1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기록됐다. 나머지는 포항에서 발생한 국내감염 사례다.
1세대 1명 전수검사에서 펼치고 있는 포항에서는 이날도 1명의 확진지가 발견됐다. 나머지 3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2명(주간 일일평균 20.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2천4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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