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가 1일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로부터 '2020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 경제활동 친화성 개선도 1위' 인증서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12월 대한상의 경제활동 친화성 평가 부문에서 2019년 218위에서 지난해 6위를 차지해 개선도 1위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기업 운영과 관련한 조례·규칙 12개 조항을 개선하고 '찾아가는 기업 고충 해결반'을 운영해 100여 건의 기업 애로를 해결하는 등 기업 지원에 적극 나섰다.
대한상의는 매년 전국 6천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체감도'와 전국 자치단체 조례를 통해 기업환경을 분석하는 '경제활동 친화성'을 평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기업 경영의 발목을 잡는 규제를 과감하게 개선하는 등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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