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에서는 152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전날인 1일 오후 6시 기준 108명 대비 44명 늘어난 것이다. 또한 그 전날인 1월 31일 오후 6시 기준 92명 대비 60명 더 많은 것이기도 하다.
검사건수가 지난 주말과 비교해 늘어난 여파가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에서는 지난 1월 7일(8일 0시 기준)부터 100명대 일일 확진자 기록이 이어지고 있다.
1월 7일 치 191명→8일 치 187명→9일 치 186명→10일 치 140명→11일 치 167명→12일 치 148명→13일 치 138명→14일 치 120명→15일 치 155명→16일 치 145명→17일 치 129명→18일 치 102명→19일 치 146명→20일 치 123명→21일 치 112명→22일 치 128명→23일 치 132명→24일 치 101명→25일 치 101명→26일 치 130명→27일 치 104명→28일 치 113명→29일 치 153명→30일 치 101명→31일 치 107명→2월 1일 치 128명 등이다.
이어 2월 2일 치의 경우 이미 전날 집계된 총 확진자 수보다 24명 더 많은 중간집계가 나온 상황이다.
남은 6시간 동안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100명 후반대 내지는 200명을 넘길 가능성까지도 제기된다.
서울은 지난 1월 6일 치가 298명이었던 것이 가장 최근 200명대 일일 확진자 기록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