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1시 27분쯤 대구 남구 이천동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주택 내부를 태우고 56분 만에 꺼졌다.
동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81명, 소방장비 17대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주택 내부의 김치냉장고, 가스레인지 등 가재도구 일부가 불에 타는 등 1천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