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FTA 교육으로 포스트 코로나 대비하는 대구경북 무역업계

무협 대경본부 온라인 ‘FTA 인증수출자 교육’

무역협회 연중 강좌 개설계획. 무협 대경본부 제공
무역협회 연중 강좌 개설계획. 무협 대경본부 제공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는 대구시, 경북도와 함께 지역 무역업계의 포스트 코로나 준비를 위한 수출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올해 첫 강좌는 'FTA 인증수출자 교육'으로 오는 16일까지 무협 대경본부 홈페이지(dg.kita.net)에서 접수할 수 있다.

해당 교육을 수료한 기업은 해외 수출 시 관세청 제출 서류를 대폭 간소화할 수 있다.

무협은 코로나19 백신 보급으로 수출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며 ▷아마존·쇼피 활용 온라인 해외직접판매 ▷신흥 소비시장 진출전략 ▷대구경북 무역통상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을 온·오프라인 융합 방식으로 진행한다.

윤신영 무협 대경본부장은 "지역 무역업계가 FTA 교육을 통해 수출물량 증대에 활용하고 미래 시장을 개척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사업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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