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마을문고 대구시지부 회장에 이승로 수성고량주 대표 선출

"올해 창립 60주년…국채보상운동 독서골든벨·책선물 릴레이 이벤트 진행"

19대 새마을문고중앙회 대구시지부 회장에 이승로(수성고량주 대표) 새마을문고 대구북구지회장이 선출됐다.

새마을문고중앙회 대구광역시지부는 5일 새마을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이 회장을 선출하고 2021년도 중심 사업으로 독서문화증진 책 읽는도시 대구 만들기, 국채보상운동 등 대구정신 계승활동, 생명살림 지구살리기, 문화예술중심도시 대구 만들기 등을 선정했다.

2015년부터 새마을문고 대구북구지회장을 지낸 이 신임회장은 새마을도서관 운영 및 아이들과 함께하는 문화공동체 육성에 기여한 공적으로 대구 북구청장상, 대구시장상,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현재 북구행복재단 발기인, 구수산도서관 운영위원, 한국콘텐츠연구원 이사, 경북대 총동장회 이사, 비움서예포럼 이사 등 다양한 사회 활동을 하고 있다.

이 회장은 "새마을문고 창립 60주년이 되는 올해는 어느 해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지난 5년간 새마을문고 북구지회장의 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활성화 및 젊은 회원 영입 등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역 교육·문화 단체들과 함께 대구정신 계승을 위해 국채보상운동 독서골든벨과 책읽는 도시 대구를 위해 독서생활화와 책선물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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