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서울에서는 88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인 7일 오후 9시 기준 111명 대비 23명 적은 것이다.
서울에서는 지난 1월 7일(8일 0시 기준)부터 100명대 일일 확진자 기록이 이어지고 있다.
1월 7일 치 191명→8일 치 187명→9일 치 186명→10일 치 140명→11일 치 167명→12일 치 148명→13일 치 138명→14일 치 120명→15일 치 155명→16일 치 145명→17일 치 129명→18일 치 102명→19일 치 146명→20일 치 123명→21일 치 112명→22일 치 128명→23일 치 132명→24일 치 101명→25일 치 101명→26일 치 130명→27일 치 104명→28일 치 113명→29일 치 153명→30일 치 101명→31일 치 107명→2월 1일 치 128명→2월 2일 치 188명→2월 3일 치 171명→2월 4일 치 126명→2월 5일 치 143명→2월 6일 치 144명→2월 7일 치 112명 등이다.
이어 2월 8일 치의 경우 집계 마감 3시간을 앞둔 현재 전날 대비 소폭 감소한 수치를 보이면서, 오랜만의 100명 아래 기록 작성도 예상되는 상황이다. 남은 3시간 동안 11명 이하의 확진자가 추가될 경우 가능하다.
전날(7일 112명)의 경우 오후 9시 기준 111명에서 3시간 동안 1명이 추가 집계된 바 있다. 오늘도 비슷한 흐름으로 집계가 이뤄질 경우 100명 아래 기록이 유력하다는 것.
서울의 일일 확진자 100명 아래 기록은 지난해 11월 17일 치 92명이 작성된 후 당시 3차 대유행이 본격화 하면서 2개월여 동안 나오지 않고 있다.
정부는 14일 이후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5인 이상 모임 금지 등 방역 수칙 조정 사항을 13일 발표할 예정인데, 이때 '완화' 결정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서울 등 수도권 감소세 기록에 대한 관심이 커진 상황이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100명 아래 기록도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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