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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정착 실험 청년들이 만든 군위 마을 세뱃돈 봉투

군위 마을 세뱃돈 봉투. 군위군 제공
군위 마을 세뱃돈 봉투. 군위군 제공

경북 군위군에서 정착 실험을 하고 있는 청년들이 지역 관광명소를 그려넣은 세뱃돈 봉투를 제작했다.

군위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지역 프로그램 지원사업인 '군위(We) 잘-살아볼클라쓰'에 참여한 도시 청년들은 지난해 11월부터 군위군에서 지내며 경험한 관광명소를 세뱃돈 봉투로 제작했다.

세뱃돈 봉투 앞면에는 청년들의 감성을 더한 군위 마을 모습이 담겼고, 뒷면은 '새해 복 많이 받으소'라는 글귀와 함께 덕담 문구 스티커를 부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세뱃돈 봉투는 군청 민원실에서 무료 배포된다.

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설에는 청년들의 새로운 시선이 담긴 군위 마을 세뱃돈 봉투에 세뱃돈을 넣어 덕담을 건네보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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