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39명 추가 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중 확진자 접촉이 24명, 집단감염 관련 확진이 4명, 해외 입국자는 2명이며, 나머지 9명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집단 감염 사례를 보면 인천 인테리어업 확진과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아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서구 가족, 지인 관련 확진자도 3명 추가됐다.
지역별로는 서구 12명, 미추홀구 9명, 남동구 7명, 계양구·연수구 각 4명, 부평구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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