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도소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 법무부에 따르면 청주교도소 직원은 가족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자 12일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교정시설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6일 서울남부교도소 전수검사에서 수용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일주일만이다.
법무부는 교정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청주교도소 직원 280명과 수용자 920명을 상대로 전수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13일 오전 8시 기준 교정시설 코로나 확진 누적 인원은 직원과 수용자를 포함해 총 1천27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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