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1명은 북구 일가족 관련 확진자다.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과 가정 내 접촉으로 인한 n차 감염 사례로 조사됐다.
북구 병원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었다. 대구의료원에서 격리 중인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북구 병원 관련 확진자는 직원 및 환자 5명, n차 감염 2명 등 모두 7명을 기록하고 있다.
그 외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됐다.
다음은 대구시가 발표한 코로나19 대응 서면 브리핑 전문이다.
□ 2021년 2월 14일 일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 브리핑 자료입니다.
□ 대구시의 확진환자 현황입니다.
○ 질병관리청 발표 2월 14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3명(지역감염 3)으로 총확진자 수는 8,478명(지역감염 8,341, 해외유입 137)입니다.
○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48명으로, 지역 내 7개 병원에 129명이, 지역내외 생활치료센터에 19명이 입원 치료 중입니다.
○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1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8,252명입니다.
○ 2월 14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습니다.
- 2월 14일 0시 기준, 질병관리청 발표 211명, 대구시 206명
□ 확진환자 세부내역입니다.
○ 금일 추가 확진자는 3명으로
○ 북구 일가족 관련으로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과 가정 내 접촉으로 인한 n차 감염으로 확진되었습니다.
○ 북구 소재 병원 내 확진자 발생으로 대구의료원에 공공격리 중이였던 환자 1명이 확진되었습니다.
북구 병원 관련 확진자는 직원 및 환자 5명, n차 감염 2명으로 총 7명입니다.
○ 그 외 확진자의 접촉으로 1명 확진되었습니다.
□ 중점관리시설 및 감염 취약시설 점검 결과입니다.
○ 유흥업소, 음식점 등 중점관리시설에 대한 어제 하루 점검 결과입니다.
- 설 연휴 특별 방역수칙 점검 3일차 「민·관‧경 합동점검반」 13개반 25명이 유흥주점 등 중점·일반관리시설 181개소에 대해 핵심 행정명령(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도·점검하였으며,
유흥주점 집합금지 위반 1개소, 22시 이후 손님에게 영업장 내에서 취식을 허용하여 영업한 음식점 2개소 , 노래연습장 주류판매 1개소, 총 4개소를 적발하여 행정처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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