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주 성주대교 인근 테라스형 타운하우스 ‘리버뷰 펜타시움’

KTX 서대구역 개통으로 주목받는 대구 서부권…입지·발전 여건 등 우수

KTX 서대구역 개통이 예정되면서 대구 서부권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달서구와 맞닿아있는 경북 성주군에서 테라스형 타운하우스가 분양 및 임대를 준비중이다.

대성빌리시움(대표 배명수)은 성주 선남면 선원리 산외 5필지 일대에 '리버뷰 펜타시움'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모두 200가구로 84㎡형 72가구, 74㎡형 128가구다.

리버뷰 펜타시움이 들어오는 지역은 성주 선남면의 관문으로 인근에 아울렛, 로컬푸드거리. 복합스포츠단지 등의 건립이 계획 중이며 성서 계명대 동산병원까지 차로 10분, 달성군 다사까지는 차로 6분,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문양역까지도 시내버스 10분 거리로 대구에 대한 접근성이 뛰어나다고 대성빌리시움 측은 설명했다.

특히 다사에서 왜관을 잇는 광역도로 개통이 2023년으로 잡혀있고, 대구 4차 순환도로가 완전 개통되면 서대구IC까지 7분만에 진입이 가능하다고 대성빌리시움 측은 덧붙였다.

대구교도소가 올해 달성군 하빈으로 이전하며 다사와 성주를 잇는 국도 30호선 6차로 확장도 계획돼 있어 향후 유입인구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큰 데다 장기적으로 대구 도시철도 2호선이 성주까지 연장될 경우, 도시철도 역세권으로 떠오른다는 것이 대성빌리시움 측의 설명이다.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이 사실상 확정돼 성주의 발전이 기대되는데다 선남면에 18홀 골프장 조성사업이 개시됐고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도 계획돼 있어 주변 인프라도 주목받고 있다.

타운하우스 내에는 경로당과 어린이집 등 복지·편의·여가시설도 들어오고 낙동강 조망권에다 계획 단지 뒤편으로 가야산이 보인다. 단지 인근에 선남면 도원초교, 명인중고가 도보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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