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배인호)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 등 이웃을 돕기 위해 경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개하는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에 성금 1천500만원을 기부했다.
도내 668개 종합건설사업자를 회원사로 둔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는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각각 5천만원씩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태풍(마이삭, 하이선) 피해 극복 성금 5천만원,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개선 사업 후원금 1천만원, 사랑의 열매 성금 5천만원 등 지역사회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발 벗고 나섰다.
배인호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장은 "지금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다. 이런 때일수록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기부문화 확산이 더욱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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