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TP 3년 이내 스포츠산업 스타트업 지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업화지원금 최대 4천500만원, 수성의료지구 공유오피스 지원 등

올 6월 수성의료지구에 준공 예정인 대구TP 스포츠산업지원센터 조감도. 대구TP 제공
올 6월 수성의료지구에 준공 예정인 대구TP 스포츠산업지원센터 조감도. 대구TP 제공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지원센터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스포츠 기업 및 연관 산업군별 특성에 맞는 창업교육 및 보육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고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선발된 창업기업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간 협약을 맺고 최대 4천500만원의 사업화지원금과 함께 창업교육 및 특화 보육프로그램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올해 6월 수성의료지구 준공 예정의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 내 창업자들을 위한 공유오피스에도 입주할 수 있다.

지난해 같은 사업에 선정돼 수료까지 마친 11개사는 매출액이 229%, 지식재산권이 81%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자세한 지원 사항은 대구TP 홈페이지(www.ttp.org)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비즈 홈페이지(spobiz.ksp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스포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재훈 대구TP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스포츠산업의 혁신과 미래 일자리창출을 주도할 경쟁력 있는 지역 스포츠 창업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