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문화재단이 대구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처음으로 예술창작공간을 만들어 '제1기 달천예술창작공간 입주 작가'를 모집한다.
예술인의 창작활동과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운영되는 달성문화재단 산하 '달천예술창작공간'은 폐교된 서재초등학교 달천분교를 리모델링한 다목적 문화시설로 올 4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또한 이곳은 작가들의 작업공간인 스튜디오, 지역민과 방문객을 위한 주민 활용 공간,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한 세미나실, 상시 운영 전시실 등 다양한 공간을 조성해 문화거점을 활용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시각예술분야 작가 6명으로, 공고일(2021년 2월 22일) 기준 만 23세 이상 예술가, 미술관련 학과 졸업 및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예술 관련 활동작가가 대상이다.
입주 작가에 선정되면 냉난방과 수도시설이 완비된 개인 스튜디오와 매월 30만원의 창작지원금, 기획전 개최, 평론가 매칭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입주 희망자는 달성군청(www.dalseong.daegu.kr), 달성문화재단(www.dsart.or.kr)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이달 26일(금)부터 3월 5일(금)까지 이메일(ehpark@dsart.or.kr)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입주 작가는 공간의 운영방향과의 부합성, 계획안의 적절성, 향후 기대효과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 2차 포트폴리오, 3차 면접의 심사과정을 거쳐 3월 18일(목) 최종 선정될 계획이다. 053)659-4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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