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출범 7년째 맞는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이 지난해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상복이 쏟아지는 등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우선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10월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이사장 협의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 지방공기업학회 후원으로 개최한 '2020년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설관리공단은 감염병 예방 캠페인과 체험 콘텐츠가 융합된 역발상적 서비스 제공과 동시에 사문진 주막촌, 비슬산 참꽃, 반딧불이 전기차 등 지역 8대 명소·명물 체험형 콘텐츠 개발로 지역 관광사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시설관리공단은 사회적 가치에 기반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인권경영·서비스품질·사회공헌 부문에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방침 및 목표를 정하고, 그 실행을 위한 요건을 갖춘 기관에 주어지는 인증 제도다.
또 주민을 위한 고품격 문화·관광 서비스 제공과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인증기관인 한국서비스진흥협회로부터 2회 연속 서비스품질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기에다 '2020년도 공정 채용, 블라인드 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달성스포츠파크(달성국민체육센터)도 지난해 달성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하고 인증패를 받았다.
달성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13년 10월 29일 개관 이후 우수한 경영관리와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고객서비스 및 프로그램 개선, 사화적 약자 배려, 친환경 시설운영 등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강순환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 "공단은 언제나 같은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경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 창출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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