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 전국 오후 6시 336명 확진 "다시 400명대? 전일 대비 82명 늘어"

23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모두 336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

이는 전날인 22일 오후 6시까지 집계된 254명 대비 82명 더 많은 것이다.

최근 한 주, 즉 2월 16~22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이렇다.

621명(2월 16일 치)→621명(2월 17일 치)→561명(2월 18일 치)→448명(2월 19일 치)→416명(2월 20일 치)→332명(2월 21일 치)→357명(2월 22일 치).

이어 2월 23일 치의 경우 집계 6시간을 남겨둔 상황에서 이미 이틀 전인 2월 21일 치(332명)를 넘겼고, 어제인 2월 22일 치(357명)에도 불과 21명 모자란 수준이다. 3시간 후인 오후 9시 기준 중간집계상으로는 어제 치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최근 이어진 이틀 연속 300명대 기록이 종료, 다시 400명대 기록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물론 향후 집계 상황에 따라 아슬아슬하게 300명 후반대에 머무르며 사흘 연속 300명대 기록을 쓸 가능성이 있지만, 확산세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는 여실히 보여줄 전망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이렇다.

▶경기 123명 ▶서울 117명 ▶경북 17명 ▶인천 16명 ▶광주 15명 ▶대구 13명 ▶부산 11명 ▶충남 7명 ▶경남 5명 ▶전북 4명 ▶울산 3명 ▶강원 3명 ▶충북 1명 ▶제주 1명.

현재 대전, 전남,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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