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일대 축구부, 재창단 1년 만에 전국 대회 16강 진출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출전, 26일 가톨릭관동대와 8강 다퉈

지난해 8월 열린 경일대 축구부 출정식에서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일대 제공
지난해 8월 열린 경일대 축구부 출정식에서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일대 제공

경일대학교 축구부가 재창단 1년 만에 전국 대회 16강에 진출했다.

경일대는 24일 통영 산양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22강전에서 세한대를 5대1로 누르며 16강에 진출했다. 경일대는 26일 가톨릭관동대와 8강 진출을 다툰다.

경일대의 전국 대회 16강 진출은 2020년 8월 재창단 이후 거둔 첫 성과로 큰 의미가 있다.

경일대는 U-20 월드컵 국가대표팀을 이끈 경일대 출신의 정정용 감독의 활약에 힘입어 12년 만인 지난해 8월 재창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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