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달서구 소식지 '희망달서', 유튜브 영상으로 제공한다

대구 달서구의 소식·정보를 알려주는 구정소식지 '희망달서'가 매월 유튜브 영상 'You⁺희망달서'로 제작된다. 기존 '희망달서' 소식지의 주요 구독자층이 40~60대인데, 10~30대에게도 소식지 내용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이같이 기획하고, 이에 2월호부터 제작하게 됐다고 달서구청은 설명했다.

지난해 2월 공식 유튜브 채널 '달서TV'를 개설한 달서구청은 올해 첫 선을 보인 'You⁺희망달서'를 비롯해 공무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콘텐츠로 달서구를 홍보하고 있다. 웃찾사 출신 개그맨인 '코믹브라덜'(김영·홍제)'과 합방을 진행해 선사시대로·달서별빛캠프캠핑장을 알리기도 했다. 이외에도 주요 행사후기, 드론으로 보는 관광명소, 화제인물 인터뷰, 랜선공연 및 전시회, 홈트 등 다양한 영상물도 유튜브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언택트(untact) 시대를 맞아 경제, 문화, 관광, 생활정보 등 구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 유튜브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온라인을 통한 소통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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