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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신규 확진 4명…검사건수는 늘었지만 확진율은 감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15명을 기록한 27일 오전 서울역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가 검체 채취 장소를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15명을 기록한 27일 오전 서울역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가 검체 채취 장소를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도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검사건수 평소보다 많았지만 확진자는 줄었다.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에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는 방문한 1명과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미시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의성군에서도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검사 건수는 2천430건으로 확진율(당일 확진자 수/ 전일 검사실적)은 0.2%에 그쳤다. 전날 검사 건수(1천269건)보다 검사 건수는 늘었지만 확진율(7명·0.6%)은 줄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8명(주간 일일평균 8.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2천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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