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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신규 확진자 13명…의성·포항 지역감염 확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15명을 기록한 27일 오전 서울역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가 검체 채취 장소를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15명을 기록한 27일 오전 서울역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가 검체 채취 장소를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도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 발생이 10명, 해외 유입 사례가 3명이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의성군에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2명이 추가됐다.

포항에서도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경산에서는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시아에서 입국한 경산 거주자 2명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영천 거주자 1명도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5명(주간 일일평균 7.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2천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15명을 기록한 27일 오전 서울역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검체를 제출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15명을 기록한 27일 오전 서울역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검체를 제출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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