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평화시장 '닭똥집', 대구 11미(味) 추가 "팔 걷었다"

'골목 명품테마로드 조성' 사업 마스터플랜 수립·캐릭터 개발 연구용역 보고회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신암동 소재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을 대한민국 유일 닭똥집 골목으로 화려한 탈바꿈하기 위한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명품테마로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및 브랜드(BI)․캐릭터 개발 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지난달 25일 개최했다.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명품테마로드 조성사업은 8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상인회의 숙원인 대구11味 추가에도 온 힘을 실을 예정이다. 상인회의 자생력강화를 위하여 역량 강화교육과 상인커뮤니티센터 활성화를 위한 자체 굿즈 상품도 제작·판매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갖춘 닭똥집 골목 명품 테마로드로 재탄생하여 대구를 넘어 대한민국 유일의 닭똥집 골목을 전 세계적으로 알려 음식관광 동구의 견인차 역할을 단단히 할 것이다"라고 기대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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