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서울에서는 96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신규로 발생했다.
이는 전날인 2월 28일 오후 6시 기준 집계 91명 대비 5명 더 많은 것이다.
서울은 2월 28일 치 확진자 총수가 92명을 기록, 지난 2월 8일 치가 91명을 기록한 후 20일만의 100명 아래 기록을 쓴 바 있다.
이어 3월 1일 치의 경우 중간집계상 전날과 비슷한 확진자 규모를 보이면서, 100명을 살짝 넘기거나, 남은 6시간 집계 추이에 따라 재차 100명 아래 기록을 쓸 가능성이 제기된다.
서울은 지난 16일 치가 258명으로 1개월여만에(1월 6일 치 298명) 200명대를 기록한 후 100명대 기록을 유지해오다가 어제는 100명 아래 기록을 썼다. 특히 지난 19일 치(131명)부터는 150명을 넘기지 않는, 100명 초반대 기록을 유지한 바 있다. 장기적으로 보면 완만한 감소세가 확인된다.
이는 앞서 서울 곳곳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의 확진자 누적 추이 역시 완화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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