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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선물 들고 닷새만에 부산행 열차 타는 이낙연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서울시장 후보경선 당선자발표대회에서 개표결과 발표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서울시장 후보경선 당선자발표대회에서 개표결과 발표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신공항'이라는 선물을 들고 2일 4월 재보궐선거가 열리는 부산과 울산을 찾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의 필승 결의대회에 방문한 후 부산을 찾는다.

부산에서 이 대표는 가덕도의 한 카페에서 열리는 부산시장 선출 경선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부산 민심을 둘러보는 일정이 예정돼 있다. 소재·부품·장비 관련 소상공인 간담회를 열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 대표의 부산 방문은 지난 2월 25일 문재인 대통령의 가덕도 방문 일정에 동행한 후 닷새 만이다.

한편 이날 오후 이낙연 대표가 방문하는 카페는 대구에 본점을 둔 '커피명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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