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지난달 25일부 '영주의 봄, 추억해 봄'이란 제목으로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주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부양하자는 취지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한 가운데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봄을 되 찾자는 목적으로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 이벤트 응모는 오는 11일가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는 '코로나19' 이전 함께 추억하고픈 영주의 봄 사진과 간단한 사연(년도, 장소, 상황 등)을 적어 #영주의봄, #추억해봄이란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또 기존에 올렸던 사진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사연을 추가하는 방식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게시 글은 '영주의 봄' 콘텐츠로 제작해 영주시 SNS 채널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우수작은 오는 16일 참여자 중 50명을 선발, 발표한다. 이 가운데 최우수작 5명에게는 교보문고 기프트 카드가 주어지며, 45명에게는 해피머니 온라인 상품권을 제공한다.
정교완 홍보전산실장은 "'코로나19' 이후 되찾게 될 봄을 기약하며, 올해 봄은 추억 여행으로 대신하자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벤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애국가 부른게 죄?' 이철우 지사,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돼
여권 잠룡 홍준표·한동훈·오세훈, "尹 구속 취소 환영·당연"
이재명 "검찰이 산수 잘못 했다고 헌정파괴 사실 없어지지 않아"
민주당 "검찰총장, 시간 허비하며 '尹 석방기도' 의심돼"
홍준표 "尹탄핵 기각되면 혼란, 인용되면 전쟁…혼란이 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