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신인섭)와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안주영)는 사진기자가 선정한 제23회 사진편집상 수상작으로 매일신문 남한서 차장의 '인간의 욕망 때문에, 절망에 갇혔다'(2020년 5월 4일 자 16면)를 선정했다.
남 차장은 동물원 철창에 갇혀 고통받는 침팬지를 바라보며 인간이 스스로 반성할 수 있도록 지면을 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국민일보 변윤환 부장의 '절망에 빠진 절화업계', 경향신문 조현준 기자의 '우리 아가… 자식의 얼굴을 적시는 어미의 눈물', 서울신문 신혜원 기자의 '기필코 하나로 벗어나' 등 3편도 수상의 영광을 함께 누렸다.
시상식은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며, 수상작은 22~31일 한국프레스센터 앞 광장에서 개최하는 제57회 한국보도사진전에 전시된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